김 지사·임 교육감, 임기 종료청사 돌며 직원들과 이임인사김 "좋은 시기 다시 찾아 뵐 날 기대"임 "지난 4년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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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18년 6월 28일 수원의 한 카페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 제공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선 5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임기를 마치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다.2018년 취임한 뒤 주어진 임기가 종료되면서다.김 지사는 30일 경기도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식사 후 지하 2층부터 지상 24층까지 각 실·국을 돌며 직원들과 이임인사를 마쳤다.퇴임 후 김 지사는 성남 판교로 이사할 예정이다.김 지사는 당초 모친이 거주하는 안양으로 이사 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현재 서판교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전세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안양은 현재 국회의원 지역구 3곳 모두가 김 지사가 몸 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지만 서판교는 현 야당 소속 국회의원 지역구이기 때문에 2년 후 총선 출마를 염두한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서판교 지역은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 의원(분당갑) 지역구다.앞서 김 지사는 지난 28일 짜장면 나눔 봉사를 하며 임기 마지막을 알렸다.그는 SNS를 통해 "오늘 도담소에는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했다. 임기 마지막 일정으로 장애 아동과 가족 100분과 함께 짜장면 점심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4년 전 도지사 선거 때 인연을 맺었다. 선거 이후로도 아내는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왔고, 저도 시간이 될 때마다 함께했다"며 "도지사로서 마지막 일정도 짜장차와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고 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같은 날 유튜브 채널 '김동연TV'를 통해 '김동연의 서재'에서 '레미제라블'을 마지막 책으로 소개했다.그는 "지사 재직 중에 하는 마지막 김동연의 서재에서는 제 인생의 책,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다"면서 "저는 이틀 뒤면 경기도지사 임기를 마무리하고 한 사람의 평범한 소시민으로 돌아간다. 좋은 시기에 다시 찾아뵐 날을 기대해 보겠다. 여러분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했다.임 교육감 역시 전날 북부청사에 이어 이날 남부청사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로 임기 마지막을 마무리했다.임 교육감은 퇴임 후 자택이 있는 성남에 거주하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선거캠프 사무실로 사용했던 용인 죽전의 사무실을 개인 사무실로 활용할 계획이다.지난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교육감 선거 소청을 제기한 임 교육감은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된 일련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앞서 임 교육감은 지난 25일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현장 전문가인 여러분과 함께 한 지난 4년은 영광스러운 기회였다"며 "때론 힘들어도 바르고 옳은 길을 가야 한다는 기조는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