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대 안산·부천 등 유입내일까지 최대 140mm 예상황강댐 방류… 필승교 수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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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군 군남홍수조절댐. ⓒ뉴데일리 DB
경기도가 지난 20일부터 내린 비로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 태세를 이어가고 있다.21일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정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천시에 72.6mm가 내리며 최대 누적강수량을 기록했다.이어 안산에 68mm, 고양 58mm, 양주 57mm, 평택 52.5mm 순이다.이에 김포와 연천, 파주, 포천에는 호우주의보가, 안산과 시흥, 화성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이번 비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이날 2시 30분께 안산과 부천 등으로 유입되면서 시간당 20~43mm의 다소 강한 비가 내렸다.이번비는 오는 22일까지 최대 140mm의 비사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도는 현재까지 이번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다만, 침수 대비를 위해 하천산책로 5008곳을 포함 총 5027곳을 통제하고 있다.이와함께 도는 북한이 임진강 상류에 위치한 황감댐을 방류한 것으로 보고 연천군과 파주시에 선제적 대응을 요청했다.또한, 도와 경찰 합동반은 순찰 강화를 요청하고 파주지역을 대상으로 행락객·야영객·주민의 접근금지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이날 오전 6시 필승교 수위는 2.71m로, 12시간 전인 전날 오후 5시께 기록된 0.73m보다 1.98m 상승했다.필승교 하류에 있는 군남홍수조절댐(연천군) 수위도 상승해 같은 시각 31.029m를 기록했다.군남댐의 계획홍수위(홍수 대비 설계 기준 수위)는 40m다.군남댐은 현재 초당 1천532t의 유입량 가운데 초당 955t을 임진강 하류로 방류하고 있다.도는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상실황에 따라 비상근무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