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일자리 거점 역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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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대학교 전경.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이후 재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2021년에는 기존 사업을 확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 소외 청년 및 특성화고 재학생을 위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졸업생과 지역청년까지 포함하는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2024년부터 고용노동부 신규 사업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추가적으로 운영하며 재학생들에 대한 1 대 1 진로 설계와 IAP(취업활동계획) 수립을 지원했다.2024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취업 거버넌스 체계 구축 △재학생 상담-취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제공 △졸업생과 지역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고 운영됐다.또한 취업률 제고를 위해 추천 채용 및 기업 채용설명회를 적극 유치해 지난해 12월 기준 142개 기업에 358명을 추천 연계해 5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황혜정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연차 성과 평가 우수 등급 획득으로 3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이라는 성과를 통해 기존 5개년도(2021~25)로 계획된 본 사업을 1년 자동 연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의 일자리 거점 센터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