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수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과 이성면 민주노총 경기지역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28일 융기원에서 진행된 '2026년 단체협약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 배수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과 이성면 민주노총 경기지역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28일 융기원에서 진행된 '2026년 단체협약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기술 융합에 이어 노사 교섭에서도 융합에 성공했다.

    융기원은 2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과 '2026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

    조인식에는 배수문 융기원 부원장과 이선명 민주노총 경기지역지부장, 안웅섭 융기원 노동이사 등 노사 교섭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융기원 노사는 올해 단체협약에 따라 △가족돌봄제도 확대 △복리후생제도 확대 △직원 병가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증빙 간소화 △노동조합원 근로면제시간 확대 등 4개 조항의 개정에 합의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로 융기원은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복지 접근성과 제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노사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특히, 가족돌봄과 병가제도 개선을 통해 구성원들이 제도를 더욱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융기원은 기대했다.

    융기원 대표교섭위원인 배수문 부원장은 "이번 교섭은 노사의 원만한 합의로 교섭 진도율 100%를 달성했다"며 "융기원은 그동안 노사 간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중 노사관계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노사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선명 민주노총 경기지역지부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조합원의 근무 여건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