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토옹벽 구간 우측 1개 차선·보도부 대상정밀안전진단 결과 반영한 안전 최우선 조치
  • ▲ 충훈대교 접속도로 우측 보강토옹벽 구간(일직동 546번지 일원) 위치도. ⓒ광명시 제공
    ▲ 충훈대교 접속도로 우측 보강토옹벽 구간(일직동 546번지 일원) 위치도.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28일부터 충훈대교 접속도로의 우측 보강토옹벽 구간(일직동 546번지 일원) 통행을 제한한다.

    광명시는 최근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해당 구간 옹벽의 안전등급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디(D) 등급’으로 판정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긴급조치를 결정했다.

    현재 통제 구간은 충훈대교 상부도로 왕복 4차로 중 안양 방면 우측 1개 차선과 보도부 120m 구간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유사 시설물을 대상으로 벌인 특별 점검에서 시작됐다. 

    육안 점검 과정에서 일부 구간의 침하와 배부름 현상을 확인한 뒤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해 구조적 위험 요인을 분석했다. 

    광명시는 오는 2월 기술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실시설계와 보수공사에 신속히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옹벽의 위험도가 높아진 만큼 긴급 보수·보강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고,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선제적인 통행제한 조치를 결정했다”며 “불편이 있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