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읍면별로 진행한 가평군수와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102건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가평군 제공
    ▲ 읍면별로 진행한 가평군수와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102건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지난 1월 읍·면별로 진행한 ‘2026년 가평군수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한 102건의 건의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실행 점검에 착수했다.

    가평군은 지난 2일 군청에서 서태원 가평군수 주재로 국·과장과 관련 부서장, 6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과의 대화’ 주민건의사항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1월 읍·면 순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부서별로 재검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건의사항을 생활 불편 개선, 지역 현안, 제도·행정 개선 사항 등으로 구분해 사안별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 즉시 추진 가능한 사항과 중·장기 검토 과제를 나눠 대응 절차를 정리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안건은 협의체계를 강화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102건의 건의사항에는 △파크골프장 확충 △버스 노선 및 승강장 정비 △도로 확장과 각종 시설 보수 △농업분야 지원 확대 △상·하수도 시설 개선 등 주민 생활밀착형 요구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체육·농업·기반시설 전반에서 실질적 불편 해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는 것이 가평군의 설명이다.

    가평군은 주민 건의를 일회성 검토에 그치지 않고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처리 결과와 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추진 과정을 공유해 행정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주민과의 만남에서 제기된 건의는 생활 현장의 목소리인 만큼 처리 상황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알리고 추진 과정도 투명하게 공유해야 한다”며 “보고된 계획대로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