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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자체 개발한 핑크캐니언 품종 ⓒ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23일 자체 개발한 오션버즈·헤스티아 및 2026년 신품종 3품종(스타가넷·파이어버드·핑크캐니언) 등 장미 15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허락하는 공고를 시 누리집에 게재했다.이를 통해 육묘업을 등록한 업체는 누구나 품종에 대한 특허권 계약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신품종 장미에 대한 특허권(품종보호권)을 국내 육묘업체에 허락함에 따라 국내 장미 재배 농가들이 해외에 지불하는 로열티도 절감될 전망이다.고양시는 그동안 지역화훼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37개의 장미 품종을 육성해왔다. 2025년 처음으로 육성 장미 통상실시권을 허락하면서 1만8000주의 장미가 계약됐고, 신품종 실증 희망 농가가 증가해 시민들이 고양시 육성 장미를 접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통상실시권(특허권) 이전 신청 방법 및 허락 품종 특징에 대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철희 고양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15품종에 대한 특허권은 희망 업체 신청을 받고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해당 품종에 관심이 있는 업체는 통상실시권을 이전 받아 재배 농가에 보급해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경감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