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자유로로 단절된 파주시 운정1·2지구 한울마을과 운정3지구 물향기마을을 연결하는 보도육교 설치 조감도 ⓒ파주시 제공
    ▲ 제2자유로로 단절된 파주시 운정1·2지구 한울마을과 운정3지구 물향기마을을 연결하는 보도육교 설치 조감도 ⓒ파주시 제공
    제2자유로로 단절된 파주 운정1·2지구 한울마을과 운정3지구 물향기마을을 연결하는 보도육교 설치 공사가 이달 착공한다 .

    그동안 운정1·2지구 입주민들은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교통량이 많은 제2자유로를 건너기 위해 먼 거리의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보도육교가 개통되면 역세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제2자유로에 설치되는 보도육교는 운정신도시 초입에 설치되는 점을 고려해 세련된 디자인의 사장교 형식으로 추진된다. 보도육교는 연장 약 81m, 폭 5.25m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사업비 약 50억 원을 투입한다.

    파주시는 보도육교 건설을 위해 지난해 12월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했다. 또 LH는 동절기 동안 공법 및 자재 선정과 시공 측량을 마치고 조만간 기초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보도육교는 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생활·교통·문화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기능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했다.

    한편, GTX 운정중앙역사 상부에 조성될 ‘GTX문화공원’(가칭)은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주상복합용지 개발 또한 본격화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GTX 운정중앙역 보도육교 설치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LH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생활권 분리 없이 GTX 역세권의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