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기술센터 친환경농산물집하장에서 가평혼합유기질비료 전달식을 가졌다 ⓒ가평군 제공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기술센터 친환경농산물집하장에서 가평혼합유기질비료 전달식을 가졌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쌀 재배 농가의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자체 생산한 고품질 유기질 비료를 지원했다.

    가평농업기술센터는 11일 센터 친환경농산물 집하장에서 ‘2026년 친환경쌀생산단지 가평혼합유기질비료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가평군친환경쌀생산단지 회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혼합유기질비료를 친환경쌀 재배 농가에 전달했다. 

    올해 가평혼합유기질비료 공급 물량은 총 282톤으로 20kg들이 기준 1만4070포대다. 유기질비료는 가평군 친환경학교급식생산단지 소속 6개 읍·면 37개 단지 429농가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가평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부터 혼합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2024년 70톤, 2025년 285톤에 이어 올해 282톤을 공급했으며, 모든 비료는 센터 내 생산시설에서 자체 생산한 것이다.

    가평혼합유기질비료는 가공 계분을 30% 함유해 일반 유박비료의 단점인 초기 생육 지연 현상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속효성과 완효성을 동시에 갖춰 벼 초기 활착을 돕고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지력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가평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비료 지원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쌀 생산 안정성 확보는 물론 학교급식 원료곡의 안정적 공급 기반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창수 가평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체 생산 유기질 비료의 지속적인 공급을 통해 친환경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원 순환형 농업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친환경농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