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기후행동기회소득’ 시행… 시민참여형 탄소중립문화 확산 도모
-
- ▲ 오산시청 전경ⓒ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실천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오산시는 4월1일부터 경기도 탄소중립 실천 보상 플랫폼과 연계한 ‘기후행동기회소득’ 오산시 특화사업을 통해 일상 속 자원순환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 리워드를 지급한다.사업은 도내 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오산시는 자원순환분야를 중심으로 자체 재원을 추가 투입해 오산시민에게만 별도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했다.참여 대상은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에 가입한 오산시민으로, 리워드 지급을 위해서는 오산시민 인증과 지역화폐 등록이 필요하다.참여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중인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참여하거나, 투명 페트병 수거 행사에 참여한 뒤 현장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재활용품은 폐건전지 또는 종이팩을 1kg 이상 제출하면 된다.리워드는 1회 인증당 200원을 지급하며, 하루 1회 참여할 수 있다. 연간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적립된 금액은 매월 참여 실적에 따라 다음달 지역화폐로 순차 지급한다.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자원순환문화 확산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할 방침이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활동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 기반의 탄소중립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