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코딩 활용해 누구나 참여 가능…총상금 710만 원 규모 공모전 추진
  • ▲ 시민.공무원 AI 공모전 홍보 포스터ⓒ화성시 제공
    ▲ 시민.공무원 AI 공모전 홍보 포스터ⓒ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민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서비스 혁신을 이끌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화성시는 시민과 공무원,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인공지능 활용 경진 프로그램인 ‘AI 화성 챌린지’를 개최한다.

    AI 화성 챌린지는 △시민·공무원 AI 공모전 △대학생 AI·DATA 경진대회 △AI 챔피언 성과공유회 등 3개 파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2026년 시민·공무원 AI 공모전’은 교통, 복지, 안전, 행정, 환경, 문화, 교육 등 시민 일상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서비스 구현을 주제로 진행된다. AI 기술을 접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12일간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AI와 자연어로 대화하며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 방식을 도입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참여 대상은 화성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화성시 소속 공무원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2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 심사 대상이 선정된다. 최종 결선은 향후 열리는 ‘AI 화성 챌린지’ 행사 파트1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중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상은 시민 부문과 공무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6건의 우수 솔루션을 선정해 총상금 71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승현 화성시 AI스마트전략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화성시의 AI 행정혁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을 잘 모르는 시민도 바이브코딩을 활용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