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대학교가 산남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제공
    ▲ 경기대학교가 산남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제공
    경기대학교가 지역사회 안전의식 제고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에 위치한 산남중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심폐소생술 교육기관(Training Site, TS)인 경기대에서 진행됐다.

    경기대는 전문 교육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학부모들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산남중 학부모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올바른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대 재학생들이 강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강사 자격을 갖춘 학생들은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절차를 설명하고 실습을 지도하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 훈련 장비를 활용해 가슴압박과 응급처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기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대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서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존중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안전 역량"이라며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TS 기관으로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