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품종 개량 통해 우수 유전자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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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여주지역 축산농가가 2023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13개부분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낙농경영인회,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주관으로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됐다.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6년만에 개최된 가운데 전국 22개 시군에서 84개 농가, 185두가 참여했으며, 여주시에선 4농가가 13개분야에서 각각 수상했다.김현택 여주시 축산과장은 “올해 사료값 폭등 및 경기 불황 등 여러 대내외적 변화로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품종 개량을 통해 우수 유전자원을 발굴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주시는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낙농업의 발전을 위해 혈통등록, 심사, 유전체분석 등 다양한 품종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