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스포츠클럽협동조합 주최·주관수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서 열려6개 종별 48개팀, 아마추어 꿈나무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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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3 정조대왕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다음달 5일 '축구수도' 수원특례시에 열린다.유소년 축구 발전과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수원시스포츠클럽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수원FC, 다나움한방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대회는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유치부와 1·2·3·4·5~6학년부 등 총 6개 종별에 48개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이번 대회 참가자는 순수 아마추어 취미반 꿈나무들로, 예선 풀 리그를 통해 상·하위 리그를 나눈 뒤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각 부별 상위리그 1위에게는 스포츠트라이브 축구공 10개와 우승트로피가 주어지며, 2위와 공동 3위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포츠장갑과 넥워커, 신가드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순수 아마추어 꿈나무 대회의 취지에 맞춰 전원에게 개인 트로피를 시상한다.김운현 수원시스포츠클럽협동조합 이사장은 "아마추어 취미반 선수들에게 대회 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라며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