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주최…수원컨벤션센터서 열려바이오 R&D 혁신 위한 주요 정책 소개업계 종사자들 네트워킹 활성화 도모
  • ▲ 제5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 포스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 제5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 포스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바이오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이 수원에서 열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과원이 주최하며, 한국바이오경제학회, 메디바이오핵심소재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단,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단, 성균관대학교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아주대학교 4단계 BK21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이 공동 개최한다.

    포럼은 바이오 R&D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과 최신 기술 동향 및 사업화 성공사례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비전과 바이오스타트업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1부에서는 최성호 한국바이오경제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교수의 ‘한국 바이오 벤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이상원 성균대학교 교수의 ‘최근 신약 기술혁신과정의 특성과 바이오클러스터에 대한 시사점’, 김주원 KISTEP 센터장의 ‘경기 바이오클러스터의 위상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 후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2부는 ‘바이오 혁신기술의 산학협력 동반성장’을 주제로 진행되며, 김용성 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2부에서는 조용우 한양대학교 교수의 ‘Taking Exosome Therapeutics from Academia to Industry’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최상돈 에스엔케이테라퓨틱스 대표의 ‘Toll-like Receptors : The Jekyll and Hyde of Immune Responses’, 성기훈 케어포유 CTO의 ‘실증지원을 통한 해외진출 벤처 (주)케어포유’, 조동형 경북대학교 교수의 ‘세포소기관 자가포식 제어 소재 개발 및 사업화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포럼의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사전신청링크 및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