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재 부이사장 "함께 모은 사랑과 정성 작은 희망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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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GH사랑의병원은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전달식에는 SRGH사랑의병원 이길재 부이사장(병원장)과 임직원,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전달식에서는 지난 기부금 사용 현황과 프로젝트 진행 및 경과보고를 공유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아동학대의 발견, 보호, 치료 및 예방에 관한 활동과 아동학대예방교육, 홍보사업을 통해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SRGH사랑의병원은 학대로부터 고통 받는 아동들을 위해 총 300만 원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건강한 변화를 기원했다.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SRGH사랑의병원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이길재 SRGH사랑의병원 부이사장은 "올해 국내외 경기가 좋지 않아 사회가 많이 위축돼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함께 모은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내년 10월 개원 25주년을 맞는 SRGH사랑의병원은 25년째 안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안산시 지역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