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용인시지부 신년회서 여성 역할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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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적 역할이 지역 발전의 큰 동력이라고 강조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15일 시청에서 열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용인시지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알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교양과 상식’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특강에서 이 시장은 “여성의 사회활동과 권익증진, 양성평등을 위해 활동해 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용인시지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올해 용인 발전을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그러면서 "여성‧남성 양성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힘을 모으면 용인의 산업, 문화, 교육,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이 시장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 벨기에의 유명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등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있는 상표나 로고에 담긴 의미 등을 설명하며 특강을 이어갔다.특강을 끝맺으며 이상일 시장은 “금일 윤석열 대통령은 수원 성균관대 반도체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3번째 민생 토론회를 가졌다"고 소개한 뒤 "이 자리에서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한다고 한 규모를 360조 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 발표됐다”고 전했다.이어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일들을 올해도 순조롭게 해나가겠다”며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