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국힘·수원1)이 6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북수원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국힘·수원1)이 6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북수원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남경순 부의장(국힘·수원1)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수원에 위치한 북수원시장을 6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8일까지 진행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맞춰 이뤄졌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 최대 4만 원)해 주는 행사다.

    남 부의장은 현장에서 시장상인들을 만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장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확인하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정보를 시장에 나온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남 부의장은 설을 앞두고 높아진 물가 부담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 주저하고 있고 특히, 과일값이 무서워 과일을 구매하기 어렵다고 하는 주민들에게 "이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매년 찾아오는 설명절이지만,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만큼은 명절차례상 준비와 설명절 선물은 전통시장 판매 물건들로 채워주시길 바란다"며 "대형마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전통시장의 정을 함께 나누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