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전지수 최다 1등급"함께 적극 참여한 결과"
  •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방자치단체에 9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전체 6개 평가지표 중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1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도는 2015년부터 매년 공표된 '지역안전지수'에서 9년 연속 최다분야 1등급을 받아 높은 안전수준과 안전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감염병 분야는 전년대비 4등급에서 1등급으로 3개 등급 상승했다.

    도는 감염병 분야 상승의 경우 코로나19 종식에 따른 법정감염병 사망자 수 감소, 도민 안전의식 향상에 따른 개인위생관리 실천 및 건강검진 수검 증가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안치권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경기도가 최다분야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안전관리 정책 강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관계자 모두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범죄예방 관련 사업 확대 등 안전분야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