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바라는 화성시 정책방향 청취
  • ▲ 정명근 화성시장이 관내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화성시 제공
    ▲ 정명근 화성시장이 관내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역 내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는 정 시장이 ‘화성시 대학 총학생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열고 대학생이 바라는 화성시 정책방향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수원대학교·장안대학교·협성대학교·화성의과학대학교 등 4개 대학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이 참석해 화성시 대학생 지원사업 등을 공유하고 대학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총학생회장단은 통학 관련 버스 노선, 화성시 장학금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 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 인구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지역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화성시는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역과 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중 화성시 관내 대학 총장 및 산학협력단장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