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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의원(민주·군포1)이 군포시에 위치한 공립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작은도서관은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친화적 소규모 문화공간으로, 주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도서관을 말한다.지난 7일 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진행된 정담회에는 경기도청 도서관정책과, 군포시청 중앙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정 도의원은 이 자리에서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데 평가점수를 낮게 받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해 경기도와 군포시 작은도서관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나가야 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