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FAST·YouTube 3개 세션 진행영국·미국 글로벌 연사 이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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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방송영상 창작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의 미래 가치를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경기도에서 열린다.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2024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방송영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 창작자 및 관계자는 물론 일본 TV제작사연맹 및 중국TV예술가협회 소속 PD들도 참석한다.연사로는 영국의 TV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인 The Connected Set, 미국의 화이트 레이블 서비스사인 OTTera가 초청돼 각각 'AI 세션'과 'FAST 세션'에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최신 이슈 및 산업 동향을 분석한다.이어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 OTT와 Next OTT’ 특별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콘텐츠 시장을 진단하고 글로벌 OTT 기업들과 공정경쟁 방안을 모색하며, 마지막 'YouTube 세션'에서는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PD 등 인기 채널 제작자들이 연사로 나서 성공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탁용석 경기도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콘텐츠로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세계적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했다.한편, 경콘진은 2023년부터 한국PD연합회와 협약해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를 주최, 국내외 방송 콘텐츠 제작자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