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평택대·고등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 MOU 체결기술·인재·연구 전주기 협력으로 수소 생태계 구축
  • ▲ 아주대·평택대·고등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 MOU 체결ⓒ평택시 제공
    ▲ 아주대·평택대·고등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 MOU 체결ⓒ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25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아주대학교, 평택대학교,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과 수소산업 분야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산업·교육·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수소에너지 생태계 조성부터 기술 개발, 인재 양성까지 전주기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MOU의 출발점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이다. 평택시와 아주대학교는 해당 사업에 공동 공모해 2025년 5월 미래성장산업형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수소·반도체 등 핵심 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기반 지역발전 모델을 구체화했다. 이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 이번 다자간 협약으로 이어졌다.

    5개 기관은 앞으로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실증 지원 △수소산업 전문 교육과정 공동 운영 △세미나·포럼 등 기술 교류 활성화 △수소에너지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추진 △대형 연구개발(R&D) 및 인프라 구축 사업 공동 기획·유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수도권 최대 산업도시로서 수소 수요와 활용 기반을 갖춘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학계, 연구기관의 역량이 결집된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경기 평택 청정수소 생산·공급 허브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 기반까지 확보함으로써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입체적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향후 참여 기관들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수소경제 정책과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