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김현수 청년정책포럼 라우드 공동대표, 최동민 민주당 동대문구청장 후보 대리인 맹진영, 박운기 민주당 서대문구청장 후보, 유동균 민주당 마포구청장 후보, 황인국 청년정책포럼 라우드 공동대표. ⓒ라우드 제공
청년정책포럼 라우드가 서울지역 구청장들과 함께 청년정책에 대한 해법을 지역에서 찾는 방법을 모색한다.
8일 라우드에 따르면 라우드는 지난 6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 동대문구·마포구·서대문구·중구청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청년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민선9기 출범 이후 각 지역의 특성과 청년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과 사업을 함께 발굴·구체화해, 실질적인 청년성장 지역모델을 만들기 위한 자리다.
라우드와 서울 4개 자치구청장 후보가 공식 협력의 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선9기 서울 중구청·마포구청·서대문구청·동대문구청 인수위원회 정책 제안 △19~24세 사회초년생 청년지원 플랫폼 구축 지원 △청년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사업 제안 및 추진 △지역사회 청년지원체계 구성 자문 △후보자가 요청하는 청년정책 자문 및 지원 등이다.
동대문·마포·서대문·중구는 대학이 많이 위치해 있거나 청년 유입과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동시에 청년의 생활 여건과 정책 수요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 청년정책이 아니라 지역별 여건에 맞는 청년정책 모델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이번 협약의 출발점이 됐다.
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정책 포럼이 함께 청년의 성장, 정착, 회복을 지원하는 실질적 지역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황인국 청년정책포럼 라우드 공동대표는 "청년정책은 이제 중앙정부의 보편 사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지역의 조건과 청년의 실제 삶을 반영한 지역모델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와 청년정책이 현장에서 만나는 출발점이자, 민선9기 지역 청년정책의 새로운 실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정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