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률 90% 이상 수강생 24명 수료
  • ▲ ‘2024년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2024년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2024년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관내 시민 강사와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강사들은 지난 4월 12일 개강해 10주간 진행된 교육에 꾸준히 참석해 출석률 90% 이상을 달성한 수강생 총 24명으로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에서 발급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과정으로 양성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를 포함해 기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인력풀을 올 하반기에 추진되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