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서 중등 진로전담교사 워크숍2022 개정 교육과정… 교사 역량 제고미래 역량·새로운 진로교육 방향 모색
  •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 제공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2024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연계교육의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가천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역량 함양, 나아가 경기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과정은 △미래 사회의 변화와 신기술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교육의 이해 △강연 주제에 따른 참석자 질의응답 △학교급별 진로 수업과 체험, 상담 사례 토의 등으로 꾸몄다.

    도교육청은 향후 지역 진로교육 담당자와 소통을 강화해 단위학교 진로연계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성진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진로연계교육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중등 진로전담교사들이 학생 스스로 미래의 길을 찾도록 안내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