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별 농가주부 모임 활성화 및 우수 사례 공유
  • ▲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시·군회장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시·군회장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와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회장 여주현)는 1일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농가주부모임 시·군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시·군회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시·군별 농가주부모임 활성화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농가주부모임 임원 역량 강화와 소통 확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2분기 활동 보고, 3분기 주요 안건(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 등 정기 이사회 및 외부 특강(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관리 등), 기타 문화체험 일정으로 진행됐다.

    여주현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장은 “농가주부모임은 농업경영의 주체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지역에서 묵묵하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농협은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