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RGH 사랑의병원 관계자들이 17일 심뇌혈관중재시술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RGH 사랑의병원 제공
    ▲ SRGH 사랑의병원 관계자들이 17일 심뇌혈관중재시술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RGH 사랑의병원 제공
    안산시에 위치한 SRGH 사랑의병원이 심뇌혈관중재시술실을 개소하며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SRGH 사랑의병원은 15일 오전 심뇌혈관중재시술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SRGH 사랑의병원은 이번 심뇌혈관중재시술실 개소를 통해 고령자의 큰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치료 서비스를 강화하며, 지역 사회에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가장 많은 질환인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0대 이후부터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현저히 높아지며, 80대 이상에서는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10년 새 7%나 증가한 추세다. 

    고연령자의 큰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심뇌혈관중재시술실의 개소로 SRGH 사랑의병원은 또 한번 지역 사회에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SRGH 사랑의병원 관계자는 "이번 심뇌혈관중재시술실 개소를 통해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산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SRGH 사랑의병원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