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단체 관계자 만나 건의사항 등 청취
  • ▲ 22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경기도 종목별 관계자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 제공
    ▲ 22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경기도 종목별 관계자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오후 '2024 파리 패럴림픽 경기도 종목별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종목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종목 단체의 현안상황 및 건의사항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서원배 경기도장애인사격연맹 사무국장, 이영규 경기도장애인수영연맹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선수 육성 및 발굴의 어려움, 선수 타 시·도 이적, 생활 안정의 어려움으로 인한 선수생활 지속의 어려움, 훈련시설 부족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애인선수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직장 운동부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선수가 선수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