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행정' 구현… 시민이 원하는 체감형 정책 발굴
  • ▲ ‘2025 생활밀착형 시책 아이디어 제안 시민 공모전’ 포스터. ⓒ광주시 제공
    ▲ ‘2025 생활밀착형 시책 아이디어 제안 시민 공모전’ 포스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3월14일까지 한 달간 ‘2025 생활밀착형 시책 아이디어 제안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의 핵심 가치인 ‘실용’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체감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모전의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해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생활 편의 제공 △복지 지원 △안전환경 조성 △민원 처리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분야이며, 광주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식(신청서·제안서·개인정보동의서) 3종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광주시 기획예산과에 이메일(naknain21@korea.kr)로 3월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6건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된 정책은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에 게재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생활밀착형 시책 공모전의 핵심 목표”라며 “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광주시의 희망 찬 미래를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