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
  • ▲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중로1-17호선) 확포장공사 개통식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중로1-17호선) 확포장공사 개통식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중로1-17호선)을 기존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했다.

    광주시는 25일 시도 2호선의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시도 2호선 구간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2021년 12월 착공했다.

    광주시는 총사업비는 47억여 원을 투입해 신장지사거리를 시점으로 총 연장 540m, 폭 20m의 도로를 기존 왕복 2차선에서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광주시는 이번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광남1동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성과 지역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이해해주시고 도로 개통을 기다려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