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2일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이재민 대피소에 머물고 있느 한 노인의 손을 붙잡고 위로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2일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이재민 대피소에 머물고 있느 한 노인의 손을 붙잡고 위로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평군에 대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환영했다.

    김 지사는 22일 "정부가 가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환영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하지만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 일대는 이번 특별재난지역에서 빠져 안타깝다. 포천도 추가로 지정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특별재난구역 선포가 되지 않더라도 도 차원에서 포천의 '특별지원구역'을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특별지원구역은 이달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가평을 포함해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피해 주민에게도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지원이 이뤄진다.

    김 지사는 "이재민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셔야 한다.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