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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측이 민주진보 진영 후보단일화를 위한 선거인단투표를 반대하고 나섰다.선거인단투표는 비민주적 방식이라는 것이 이유인데, 안 후보 측은 대신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 방식을 촉구했다.안 후보 측 선거대책본부는 6일 성명을 통해 선거인단투표를 통한 민주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명확히 했다.현재 유은혜·성기선·박효진 등 민주진보 진영의 다른 후보들은 선거인단투표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동렬 안 후보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은 "선거인단 1만 명을 모은다면 선거인단 1표가 경기도 유권자 1200표의 가치를, 최대 10만 명을 모은다면 선거인단 1표가 경기도 유권자 120표의 가치를 갖게 된다"며 "이는 선거인단에 특권을 부여하는 비민주적 방식"이라고 지적했다.또한 선거인단투표는 동원된 특정 조직에 의한 선거로, 선거인단 조직 과정에서 동원선거, 금권선거, 이권선거, 불법·탈법선거를 조장하게 된다고 우려했다.이 대변인은 "선거인단투표를 진행하면 교육감후보들이 선거인단 모집에 집중해 정책에는 집중하기 어려워질 것이 뻔하다"며 "민주진보 경기교육감선거가 동원경쟁이 아니라 정책경쟁이 되려면 ‘여론조사 경선’으로 신속하고 공정하게 단일화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대변인은 이어 "여론조사 선거만이 경기도민의 민심을 왜곡 없이 반영하고 가장 빨리 단일화 결론을 낼 수 있는 방식"이라며 "단일화의 모든 과정은 150만 경기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