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출마 기자회견 갖고 시 발전 로드맵 공개…재선 도전 시동
  • ▲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이권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이권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경기남부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받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27일 오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산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권재 예비후보는 등록 후 첫 일정으로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 참배에는 남상현, 박현명 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이상복, 조미선, 권혁만, 박창선 시의원 후보, 임은숙 비례대표 후보 등이 동행해 ‘원팀’ 결속을 다졌다.

    이 예비후보는 방명록에 “오산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배들의 뜻을 이어 제2의 도약기를 맞은 오산을 직주락 중심의 더 큰 도시로 만들겠다”고 적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6일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로 단수공천됐다.

    그러나 그는 공천 후 곧바로 선거준비에 나서지 않고 1개월 이상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중동사태에 따른 민생안정 및 GTX 노선 오산 연장, AI허브 유치 등 현안사항을 집중적으로 챙기며 시정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 예비후보는 오는 29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오산 발전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

    이 예비후보의 오산 발전 로드맵에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GTX-C 노선 오산 연장 △수원발 KTX 오산 정차 △분당선 오산 연장 △서울행 광역버스 증차 △세교3 신도시 개발 △세교1 터미널부지 개발 △운암뜰 AI시티 조성 등 오산의 주요현안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세교2 신도시의 인프라 확충 문제도 집중적으로 부각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 예비후보는 4년 동안 추진해 온 교통, 복지, 경제, 지역활성화 등과 관련한 정책적 보완과 대안을 중심으로 선거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전국에서 대표적인 젊은 도시 오산의 미래 청사진을 밝히기 위한 ‘정주락’ 도시개발전략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장으로서 마지막 시정 수행을 마친 이 예비후보는 공직자들에게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 공백없이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