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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오는 5월 6일 오전 9시부터 금융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2차 접수를 시작한다.
2차부터는 온라인 신청을 어려워하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 예약도 받는다.
전용 콜센터로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담원이 회신전화서비스(콜백)를 할 예정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방문 신청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19세 이상 도민 중 신용평점이 하위 10% 이하(KCB 675점, NICE 724점 이하)인 사람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신용평점 하위 20%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금액은 심사를 거쳐 1인당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연 1%의 초저금리로 최장 10년 동안 상환할 수 있어 상환 부담을 최소화했다.
2차 접수의 대출 규모는 34억4000만 원이다.
대출 심사시 △재외국민·외국인·해외체류자 △2020년~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대출금을 모두 완제하지 않은 경우 △장기연체 중인 경우(대출·카드 연체 등) △금융질서문란정보나 법원 판결 채무불이행 등록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 신청자는 의무적으로 재무 진단과 컨설팅을 받아야 하며, 대출 이후에도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고용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 복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또는 경기복지재단 누리집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120경기도콜센터(국번없이 120번)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2차 사업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접수 방식을 개선한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금융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