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대극장서 저서 '나답게 사는 세상' 출판기념회 개최"이제는 민주당 성공과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 위해 열심히 하겠다"
  •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저서 '나답게 사는 세상'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봄 출판사 제공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저서 '나답게 사는 세상'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봄 출판사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출판기념회를 열고 당원들에게 사과하며 재선 도전을 명확히 했다.

    김 지사는 지난 2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저서 '나답게 사는 세상'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달려온 4년, 달려간 4년 김동연의 경기도 비전'을 부제로 한 저서는 확장재정, 기회소득 등 민선 8기 4년간의 핵심 정책사업을 평가하고 기회주택 10만호 공급, 200조 투자 유치 등 향후 4년간의 주요 도정 목표(공약)를 제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주최측 추산 3만명이 운집했다.

    김 지사는 출판기념회에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뒤 나는 부족했다. 교만한 생각을 했다. 성찰하고 반성한다"며 "당시 저를 도와주었던 수많은 당원동지들, 유세장의 백발성성했던 당원동지들과 '우리'라는 동지의식이 부족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4년 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정말 어렵게 이기고 나서 제 역량이나 경륜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교만한 생각을 했다는 것을 민주당 당원들에게 솔직히 고백한다"고 말한 뒤 객석을 향해 큰절을 했다.

    객석에서는 연신 "김동연"을 외치며 화답했다.
  •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저서 '나답게 사는 세상'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객석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 ⓒ더봄 출판사 제공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저서 '나답게 사는 세상'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객석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 ⓒ더봄 출판사 제공
    그는 "이제는 민주당 성공과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가 가장 열심히 하겠다"며 "경기도가 현장의 책임자라는 생각으로 민주당과 정부가 추구하는 가치를 반드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경선 주자인 추미애·권칠승·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이 모두 참석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전을,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과 정청래 대표는 영상으로,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현장 축사로 김 지사의 도정과 출간을 축하했다.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김준혁·민병덕·서영석·홍기원·박정·이소영·김주영·이상식 의원, 유은혜·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도 참석했다.

    김 지사는 "민주당의 김동연이 돼라는 당원 동지들의 바람을 명심하겠다"며 "민주당의 성공과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명심'(明心)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