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 ▲ 가평군 폭우 피해 복구에 구호물품 전달ⓒ오산시새마을회 제공
    ▲ 가평군 폭우 피해 복구에 구호물품 전달ⓒ오산시새마을회 제공
    오산시새마을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오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컵라면 100박스(2400개)와 타올 33장 등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가평군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에는 이광수 오산시새마을회장이 100만 원을 쾌척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도 각각 50만 원씩 기부하며 뜻을 함께했다.

    오산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가평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