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경기도 제공
    ▲ 경기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무더위를 피해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도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가평 잣향기푸른숲, 포천 하늘아래치유의숲, 양평 용문산치유의숲, 동두천치유의숲 등 4곳에서 숲속 명상, 건강 산책 등 다양한 자연 기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에게 소소한 쉼과 위로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울창한 잣나무 숲이 어우러진 잣향기푸른숲은 가평군 상면 행현리 산92-1번지에 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직접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의 해방일지(스트레스 완화 위한 명상 등) △잣향기 솔솔 우리 사이 솔솔(의사소통 스트레스 해소 등) △가족이다(가족관계 치유 등) 등이 있다.

    입장료는 1000원(가평군민은 무료)이며, 치유 프로그램은 무료다.

    맑은 공기와 조망이 뛰어난 하늘아래치유의숲은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 산 39번지 해발 755m 국사봉 아래  있다.

    '숲속의 마음 챙김' 등 푸른 산림을 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입장료 2000원(포천시민 무료)만 내면 된다.
  • ▲ 경기 동두천시 동두천치유의숲. ⓒ경기도 제공
    ▲ 경기 동두천시 동두천치유의숲. ⓒ경기도 제공
    경기도 대표 산림휴양복합공간인 쉬자파크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숲 체험 기반시설(인프라)과 연계된 용문산치유의숲은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산 68-7번지에 있다.

    △쉬자 숲(호흡 명상 등) △쉼 변주곡(갱년기 대상 면역력 강화) △쉼뿐이고(청소년 대상 자아존중감 향상) △쉼의 하모니(가족 유대감 향상)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입장료 2000원이며, 양평군민은 무료다.

    온열치료실·건강측정실·족욕장 등 다양한 산림체험시설을 갖춰 치유공간으로 주목받는 동두천치유의숲은 동두천시 탑동동 산 16번지에 있다.

    △인생의 봄날(65세 이상 노년기 일상 회복) △내 마음의 산책(일상 스트레스 완화) △슬기로운 가족생활(가족관계 형성) 등의 프로그램을 유료(일반 5000원, 동두천시민 4000원, 다자녀가구 3500원)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예약자의 경우 입장료는 면제된다.

    치유의 숲은 도시보다 기온이 낮고,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해 여름철 면역력 향상과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회복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각 치유의 숲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도민들에게 치유의 숲이 작게나마 위안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계절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다변화와 고령자·가족·취약계층 등 대상의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