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도 살리고, 애로사항 청취하며 캠페인도 전개 시장마다 실속 있게 마련한 각종 할인 혜택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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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설 명절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석바대상점가와 신장·덕풍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행사는 하남시와 지역 단체가 매월 1회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설 대목을 맞아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주력했다.이날 오후 시장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장바구니를 들고 상점가 곳곳을 누볐다.이 시장은 정육 코너에서 명절 식탁의 주재료인 육류를 꼼꼼히 살피고, 달콤한 향이 가득한 한과점에서는 유과와 갓 쪄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특히, 대목을 앞둔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장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의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적극 홍보하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해 달라”고 호소했다.한편, 전통시장에서는 시민들이 실속 있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각종 할인 혜택이 진행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신장·덕풍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거나 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당일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해준다.환급 혜택을 받으려면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시장에 마련된 환급소를 방문하면 된다. 신장전통시장과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은 각각 고객지원센터 1층에서 오후 7시까지 환급 업무를 지원한다. 덕풍전통시장은 상인회 사무실 1층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또한 신장전통시장에서는 13일 하루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주방세제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하며, 덕풍전통시장은 16일까지 ‘설 대목장’을 운영해 제수용품과 명절 특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띠어야 지역경제의 뿌리가 튼튼해진다”며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풍성한 혜택을 누리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보태는 따뜻하고 가치 있는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