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체육 생태계 조성 공로 인정받아
  • ▲ ‘제32회 화성시 문화상’시상식ⓒ이용운 의원 제공
    ▲ ‘제32회 화성시 문화상’시상식ⓒ이용운 의원 제공
    이용운 화성특례시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7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주최 ‘제32회 화성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체육부문 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화성시 체육 진흥을 위해 정책·제도 마련과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왔으며, 특히 장애인체육회 운영 기반을 정비하는 등 차별 없는 체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문화상은 체육·문화·예술·교육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수여하며, 화성시에 주민등록했거나 3년 이상 거주한 시민 중 각 분야 발전과 지역문화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 의원은 화성시체육회·생활체육회 사무국장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체육 종목별 가맹 단체 유치와 공공체육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등 체육 진흥과 포용적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현재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 의원은 △직장·장애인·학교·일상체육 활성화 △체육활동 인프라 구축 등을 중심으로 시민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상은 개인이 아닌, 화성 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온 체육인과 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받은 상”이라며 “체육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키우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