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주관 특별안전점검 실시
  • ▲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화성도시공사 제공
    ▲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지난 30일 동절기 재난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동절기 대비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과 밀폐공간 사고, 동파 등 계절성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체계 △이용객 밀집 시간대 안전관리 △화재·감전 위험 구간 점검 △대설·한파에 따른 장비 관리 및 비상 대응 체계 등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HU공사는 동절기 동안 일반 시설물 9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넥워머와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해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도 예방했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재난사고 위험이 커지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용객이 밀집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