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뜻 모아 이웃 곁 지키는 연대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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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오산시의회 제공
오산시의회는 지난 3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이영재 대의원, 김희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상복 의장은 “적십자는 가장 어려운 순간마다 가장 먼저 현장으로 향해 온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특별회비는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모아 이웃의 곁을 지키겠다는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오산시는 2025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서 8억 9800여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 대비 114%를 달성했는데 이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신뢰가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올해 오산에서는 재난취약계층, 긴급지원, 결연지원,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총 3697가구, 7415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으며, 봉사활동 시간까지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4억 61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