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양소방서는 겨울철 사용이 늘고 있는 화목보일러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고양소방서
    ▲ 고양소방서는 겨울철 사용이 늘고 있는 화목보일러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고양소방서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겨울철 추위로 사용이 늘고 있는 화목보일러에 대해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5일 전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가 커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사용이 늘고 있으나,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특성상 불티 발생과 과열 위험이 커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대부분의 화목보일러는 자동 온도조절 장치가 없어 제어가 어렵고, 연소 후 남은 재를 방치하면 미세한 불씨가 주변 가연물에 옮겨붙어 큰불로 번질 수 있다. 또한, 보일러실이 별채나 창고에 설치돼 초기 화재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아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

    이에 고양소방서는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 ▲보일러 주변 2m 이내 가연물 제거 ▲인근 소화기 비치 ▲연료 다량 투입 금지 ▲남은 불씨 완전 소화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박기완 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한순간의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사용 전·후 안전점검과 기본수칙 준수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