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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는 올해에도 성매매집결지에 대한 계도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파주시 제공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 중인 파주시는 시민과 연대해 심야시간대 성 구매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펼쳐온 '올빼 활동'을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갈 전망이다.파주시는 6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올해 첫 올빼미활동을 개시하며 성매매 집결지 완전 폐쇄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시민과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지속해온 '올빼미활동'은 올해도 매주 화~토요일 밤 이어질 전망이다.올해는 파주경찰서 기동순찰대와 경기북부경찰청 기동대가 주·야간 상시 순찰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민관 공조체제가 한층 강화됐다.이를 통해 성 구매자들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결지 내에 잔존하는 일부 성매매 업소들의 영업 행위를 억제하는 한편, 일대를 성평등하고 여성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파주시민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공간으로 되돌리겠다는 것이 파주시의 구상이다.앞서 파주시는 지난해 12월16일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통해 집결지 폐쇄 이후 공간 활용 방안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파주시는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이어지는 성 매수자 차단활동을 강화해 공간 전환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간다는 방침이다.파주시 관계자는 “올빼미활동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라는 목표를 향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들어온 역사”라며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성 매수 유입을 차단하고, 성매매 집결지폐쇄를 완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