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도서 추천 및 100인 시민선정단 모집
  • ▲ 시흥시는 '2026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흥시 제공
    ▲ 시흥시는 '2026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시민 주도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 시흥 올해의 책'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흥 올해의 책’은 도서 선정 단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하고 선정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도서와 아동 도서를 분야별로 각 3권까지, 총 6권 이내로 추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훙시는 오는 22일까지 시민이 추천하는 도서를 신청 받고, 올해 처음 도입하는 ‘100인의 시민선정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추천 대상 도서는 현재 활동 중인 국내 작가의 최근 3년 이내 출간 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저자 강연 등 독서문화 행사 연계가 가능한 책이어야 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100인의 시민선정단’은 성인 40명과 초등학생과 보호자 60명(총 30가정)으로 구성한다. 시민선정단은 2월부터 3월까지 후보 도서를 직접 읽고 평가지 작성, 독서토론회 및 평가회(2회 예정)에 참여해 최종 후보 도서를 선정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아동 도서 분야는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가 한 팀으로 참여해 함께 책을 읽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선정단에는 오는 4월 말 개최 예정인 선포식 우선 참여, 독서 릴레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시민선정단의 평가를 거친 후보 도서는 4월 중 시민투표를 통해 일반 도서 3권, 아동 도서 3권, 환경 도서 1권 등 7권의 ‘2026 시흥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선정 도서는 5월부터 12월까지 저자 강연, 북 콘서트, 독서 릴레이, 어린이 독서 골든벨, 독서토론회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업체를 비롯해 골목상점·카페·지역서점 등과 연계해 도서관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올해의 책 도서 추천은 2026년 1월22일까지로 시흥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공공도서관 13곳 내 추천 보드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선정단 참여 신청은 시흥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031-310-5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시민이 직접 선정하고 함께 읽는 책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