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새해를 맞아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 추진한다. ⓒ시흥시 제공
    ▲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새해를 맞아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 추진한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새해를 맞아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하고, 더 많은 학생이 이해하기 쉽고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장학제도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개편은 장학제도 단순화, 지원 대상 확대, 인재 기준 다양화를 핵심 방향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재단은 장학사업을 다양한 전형으로 운영했으나, 전형이 세분화하면서 신청 과정이 어렵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재단은 유사한 목적의 전형을 통합하고, 장학사업 구조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재정비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 대상 확대다. 기존 중·고·대학생 중심이던 장학사업을 올해부터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이는 조기 진로 탐색과 재능 발굴의 중요성이 커지는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잠재력을 지닌 학생을 더 이른 시기부터 지원한다는 취지다.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기능인재전형’도 새롭게 마련했다. 기능경기대회는 반복된 훈련과 숙련 과정을 통해 기술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검증받는 대회로,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지역인재의 중요한 성장 과정으로 보고 지원 대상에 포함해 성적 중심에서 벗어나 기술과 노력의 가치를 인정하는 쪽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재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장학제도를 구축하고, 초등학생까지 확대된 장학의 문과 기능·기술을 인정하는 새로운 기준이 시흥시의 미래인재를 준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재단 관계자는 “장학금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한 사람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인재를 키우는 시흥시인재양성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