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까지 접수… 2027년도 예산에 반영
-
- ▲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공모 포스터 ⓒ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오는 4월30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접수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제안, 심사, 선정 등 예산 수립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시흥시는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이를 시행한다.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시 전체의 공익과 지역문제 해결을 목표로 시민 다수에게 수혜가 돌아가는 ‘일반제안사업’과, 지역(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가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자치계획형사업’ 두 종류로 구분해 운영한다.제안 대상은 복지, 환경, 공공질서 및 안전, 교통, 교육, 청소년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로,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다만, 법령이나 예산 기준에 위반되는 사업, 선거법 위반 사항 소지가 있는 사업, 완성에 수년이 소요되는 사업, 국ㆍ도비 연계 사업, 특정인 또는 단체에 지원하는 사업, 사유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타 기관(경찰·소방·교육청 등) 소관 사무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공모 신청은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https://juminys.siheung.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yskang47@korea.kr)이나 우편, 시흥시청 주민자치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4월 말까지 접수한 제안사업은 일반제안사업과 자치계획형사업으로 분류한 다음, 각각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동별 주민자치회에서 심사, 현장 확인, 주민투표 등을 거쳐 오는 10월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027년도 예산 편성 확정 후 집행한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주인인 60만 시민의 뜻이 예산에 잘 반영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