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시범운영, 지역 주차난 완화 기대
  • ▲ 시흥시 큰솔공원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시흥시 제공
    ▲ 시흥시 큰솔공원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정왕동지역 주차난 완화를 위해 총 61억 원을 투입해 큰솔공원(정왕동 1512번지) 내 96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20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은 시범 운영 기간 무료로 운영하며 이용 행태 등을 파악한 뒤 요금 체계와 정기권 배정일 등을 결정 후 오는 2월 중 유료로 전환한다. 

    큰솔공원 인근은 다가구주택 등이 밀집한 주거지역으로 주차 수요에 비해 주차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만연하고, 특히 야간시간대에는 도로 양측은 물론 이중·삼중 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해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했으나 근본적인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흥시는 도비(20억)와 특별교부세(2억)를 포함해 총사업비 61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서 약 1년간 공사 끝에 이번에 마무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인근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주차 수요를 자세히 분석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