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사용량 변화 감지해 고독사 위험가구 상시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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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가구의 위험을 조기에 포착하는 AI 안부 든든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고독사 위험이 큰 1인가구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포착해 사고를 예방하는 ‘AI 안부 든든 서비스’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운다는 취지다.가평군은 ‘AI 안부 든든 서비스’가 3년차에 접어들면서 현장에서 효과가 확인되자 올해는 총 12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사업에는 한국전력공사·SK텔레콤·행복커넥트가 함께 참여한다. 1인가구에서 일정기간 휴대전화나 통신기기의 전기 사용량 변화가 감지되지 않으면 이상 상황으로 판단하고 단계별 확인 절차에 들어간다.우선 1차로 AI 전화 서비스로 안부를 확인한다. 이후에도 응답이 없거나 안부가 확인이 되지 않으면 관제센터가 직접 전화를 걸어 재확인한다. 여기서도 이상이 감지되면 행복커넥트가 즉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읍·면과 군청 담당자에게 즉시 통보하는 체계로 운영한다.가평군은 향후 대상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사업을 지속 추진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이정아 가평군 복지정책과장은 “AI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