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실증 플랫폼 중심 산·학·연 허브로 8300억원 유발효과 태양광시설·체육공원 등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 남양주시와 남양주마석아이디씨 관계자가 남양주마석 X-AI 스마트에너지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 제공
    ▲ 남양주시와 남양주마석아이디씨 관계자가 남양주마석 X-AI 스마트에너지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선포한 지 1년 만에 누적 투자유치 3조 원을 기록하며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양주시는 28일 시청에서 남양주마석아이디씨(유)와 화도읍 답내리 일원에 조성될 ‘남양주마석 X-AI 스마트에너지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카카오·우리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에 이은 네 번째 대형 민간투자 프로젝트로, 남양주시가 수도권의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데이터센터는 총사업비 1조 원이 투입되며, 4만5000여㎡ 부지에 연면적 3만7000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용량 60MW 중 약 10MW를 ‘Open LAP(개방형 AI 실증·협력 플랫폼)’ 방식의 AI 스타트업 지원 전용 공간으로 할당해 청년 창업가와 대학 연구진, 산업체 파트너가 공존하는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허브로 구축할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센터 건립으로 약 83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과 6234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지역사회 기여 방안으로 △태양광발전시설 지원 △체육공원 조성 △커뮤니티시설 설치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 데이터센터가 지역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